폐윤활유 섞은 가짜경유에 주유 차량 무더기 고장
공주와 논산의 모 주유소에서 가짜경유를 넣은 차량들이 배기가스 저감장치 고장과 시동꺼짐 현상 등 무더기로 고장으로 난리가 났는데요. 한국석유관리원이 이 주유소의 시료들을 검사했더니 쓰다 버린 엔진오일을 섞은 가짜 경유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폐윤활유 섞은 가짜경유
예전에는 경유에 등유를 섞어 가짜 경유로 만들어 파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요즘은 경유와 등유의 가격차가 그리 크지 않아 이윤도 많지 않게 되자 더 가격이 싼 폐윤활유를 섞어 판 것으로 추측한다는데요.
가짜경유의 불법유통과 문제점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일반 경유에 등유나 석유화학제품 등을 섞어 제조하고 소비자들에게 유통하는 가짜경유 유통은 심각한 범죄행위 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가짜경유를 주기적으로 자동차에 주유한다면 자동차의 엔진에 문제가 생겨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고, 대기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미세먼지와 같은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의 주유소 2곳
현재 문제가 된 주유소는 공주 계룡면과 논산시 상월면의 모 주유소 2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2곳의 주유소 대표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짜경유 체크하는법
이번일이 처음은 아니라고하여 디젤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당분간은 불안할 텐데요. 가짜경유 체크하는법 확인하고 평소 차량 상태를 체크하면 좋을 듯 한데요.
1. 특히 시동성이 나빠지는 겨울철 시동이 예전처럼 잘 걸리지 않는다
2.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
3. 연료필터 수분경보등이 들어오는경우
4. 기존보다 자동차 출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때
<유용한 정보>
냉장고 속 식재료 관리, 냉장고 청소는?
운전자들이 헷갈리기 쉬운 도로 표지판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스마트폰 수명을 단축시키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