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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24일 남겨둔 2월 13일 야권 후보 단일화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대권 가도의 판세가 또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선 일정 총정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2월 13일 전격적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하면서 대선 정국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양강 체제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유례를 찾기 어려운 살얼음 판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두 자릿수 안팎의 지지율을 가진 안철수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결합 메가톤급 이슈가 되는 상황인데요.

 

 

다만 이제 운만 띄웠을 뿐 실제 후보 단일화까지는 룰 협상을 비롯해 여러 과정이 남아 있어 성사 여부를 장담하기 어렵고 협상 과정에 따라 여론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단하기 어려워 그야말로 안갯속의 상황입니다. 실제로 이날 안철수 후보의 '여론조사 방식' 단일화 제안에 국민의힘 측은 즉각 거부의 뜻을 밝혔고 윤석열 후보도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는 점에서 출발 전부터 험로를 예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전 유튜브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즉 구체제 종식과 국민 통합의 길을 가기 위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 "정권교체를 위한 대의 차원에서 제안하신 것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를 한다"고 말했지만 양측은 야권 후보 단일화라는 대전제에 공감했을 뿐이라며 상당한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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