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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재개
라리가 일정 확정(기성용 이강인 경기 일정)
중단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19-2020시즌이 오는 6월 11일(이하 현지시간) 재개된다고 합니다.
스페인 국가스포츠위원회(CSD)는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를 6월 11일부터 시즌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고 하며 첫 경기는 세비야-레알 베티스전이라고 합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 올 시즌은 7월 19일 종료된다고 합니다.
한편 라리가 일정 상 팀당 2019-20시즌 11경기씩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중단된 리그 일정 여파로 주중 경기가 배정되는 등 스케줄이 빡빡해진 상태 입니다.
이 때문에 주전이 아니거나 팀내 입지가 좁은 이적선수 등이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커질거 같은데요.
이 가운데 기성용 선수와 이강인 선수도 혜택을 받을 거 같습니다.
라리가가 재개되면서 라리가 일정 중에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 경쟁, 발렌시아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요르카의 잔류 여부 등 다양한 이슈들이 관전 요소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라리가 재개되며 첫 경기를 가지게 되는 두 선수의 경기 일은 아래에서 확인 할수 있는데요.
기성용의 경기 일정으로 14일 오전 5시 마요르카는 선두 바르셀로나를 상대한다고 합니다.
이강인 선수의 경기 일정으로 발렌시아는 13일 오전 5시 레반테와 경기를 치른다고 하는데요.
두 선수 모두 선발이던 교체 선수로던 경기에 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