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제 DC형 DB형 운영 방식
과거에는 퇴사를 할 때 퇴직금을 바로 지급해줬지만 지금은 퇴직연금 제도가 별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퇴직급여가 어떤 타입인지(퇴직연금 DC형 DB형) 잘 모르고 있습니다.
먼저 퇴직금의 목적으로 퇴직을 할 때에 노후 대비용으로 여러 사회적인 문제들을 막기 위해서, 국가는 일정 기준의 금액을 기업이 주도록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회사 상황에서 근로자들이 퇴직을 하거나 아니면 기업이 부도가 나서 할 수 없이 근로자들이 실직이 되었을 때에는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05년도 12월에 퇴직연금제도라는 것을 도입하게 되었고 직원과의 협의에 따라 퇴직연금을 DB나 DC 중 택하여 운영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편 퇴직과 은퇴에 도움되는 사이트는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국민연금 조회 등 포함)
(내연금 조회 등)
그럼 본론으로 들어 오늘은 퇴직연금 DC형 DB형 운영 방식에 대해서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퇴직연금 제도에서 DB형과 DC형을 선택하게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퇴직연금 DC형
퇴직연금 DC형은 확정기여형퇴직연금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DC형은 근로자 개개인이 계좌를 가지고 퇴직적립금이 쌓이고 근로자가 스스로 운용을 할 수가 있는 퇴직연금 타입입니다.
따라서 운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연금급여액이 변동 될 수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1/12 이상을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을 하며, 예상되는 운용수익률이 근로자의 임금상승률 보다 낮을 경우나 회사가 불안정하여 모두다 100% 적립을 하고 싶을 경우에 적절한 타입입니다.
쉽게 말해 스스로가 운용을 더 잘 해서 더 좋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면 DC형을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 DC 형의 가장 큰 장점은 상황에 따라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퇴직연금 DB형
퇴직연금 DB형은 확정급여형퇴직연금 이라고 합니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추후에 받게될 연금액이 미리 확정이 되어서 퇴직적립금의 일부분은 외부에서 일부는 회사 내에서 운용되는 타입입니다.
퇴직연금 DB형 확정급여형은 최종 마지막 평균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하여 퇴직금이 확정이 나게 됩니다.
DB형은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높을 경우나 장기근속자들에게는 유리한 타입입니다.
하지만 안정성은 DC 형보다는 낮습니다.
주로 대기업이나 공공기업 등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형태의 퇴직연금제도이며, 근로자가 받게 되는 퇴직금은 이미 확정이 되어있습니다.
퇴직금 운영의 주체는 기업이며, 퇴직금의 운용은 기업에서 알아서 하고, 근로자에게 손해나 수익을 안겨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퇴직연금 운영 방식 결론
기업이 매년 월급을 어느 정도 잘 올려준다고 하면 DB형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선택권 없이 DC형만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다니는 회사가 월급을 많이 올려주지 못하는 곳이라면 차라리 DC형의 퇴직연금을 선택을 해서 본인 스스로가 잘 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회사가 급여를 잘 올려주지면 그래도 본인 다만 일단 가입된 DC형을 다시 DB형으로 바꾸지는 못합니다.
본인이 잘 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DC형을 선택했다가 나중에 생각보다 수익내기가 힘들어서 다시 DB형으로 변경을 하겠다고 하더라도 그건 불가능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