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와 함께 앞으로 접종을 할 예정인 모더나, 얀센 백신까지 더 해지면 4종류 백신 접종 체계를 갖추게 되는데요.
임상 시험 기준 예방 효과가 80~90% 대인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 얀센의 예방 효과는 68%로 낮습니다. 하지만 한 번만 맞아도 되는데 유일하게 임상 시험을 그렇게 설계해 성공했기 때문입니다. mRNA를 재료로 만든 화이자, 모더나와 달리 얀센은 아스트라제네카처럼 바이러스 운반체를 사용합니다.
4가지 종류의 백신,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얀센백신
얀센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1회 접종'이다. 최소 3주(화이자 백신)에서 최대 11주(AZ 백신)까지 접종 간격을 두고 두 번 접종을 받아야 하는 다른 코로나19 백신과 달리 간편성이 높은 점입니다.
미국에서는 680만명이 얀센 백신을 맞았으나 6명이 심각한 혈전증이 나타났고 6명 모두 여성이었음, 이때문에 30세 이상의 남성이 접종 대상입니다.
얀센 백신 접종 효과와 부작용
얀센 백신 접종예약 마감, 예방률과 부작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8도 상온보관/1회 접종(동네 의원 접종 가능), 전 세계 물량 부족 / 65세 이상 접종 효과 논란이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
높은 예방 효과가 장점이지만 전 세계 물량부족/ 초저온 보관 불편한 것이 단점입니다. 부작용으로 혈소판감소증 발현 사례 보고됨(자연적인 발생보다는 낮은 수준) 심근염 발현 사례 보고됨(접종자 8.5만명 당 1명 꼴) 접종자 중 약 70% 주사 부위 주변 통증이나 발적, 붓기 등 발생한다고 합니다.
모더나
높은 예방 효과가 장점이지만 전 세계 물량부족/ 초저온 보관 불편한 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타이레놀 품귀 현상, 타이레놀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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